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전지전능이란 모든 것을 알고 모든 일을 다 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여러 일들을 통해 낙심할 일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개인의 육체적인 건강이 나빠짐으로도, 물질의 부족으로도 나아가서는 바라던 일들이 실패함으로 인한 정신적인 면에서부터 한 국가의 정치, 사회체제, 국가 간의 관계에서도 경험하게 됩니다.

본문에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민13:31]라고 하는 가나안 땅에서 돌아온 정탐꾼들의 악평으로 인해 이스라엘 회중이 부르짖으며 마음이 상하여 밤새 통곡하며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민14:9]라고 말씀하며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힘주시면 능히 승리한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늘 기억하고 모든 일에 하나님이 힘을 주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18:1]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하나님만을 자신의 힘으로 여겼습니다. 언약의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이 언약대로 지켜주시고 약할 때도 새 힘을 주시고 넘어질 때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을 때 마다 하나님이 힘이 되어 주시어 전쟁에서 백전백승하게 하셨습니다. 언약을 믿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힘으로 여기는 것을 힘으로 여기지 말고 하늘에 속한 힘, 영적인 힘, 영원한 힘이 되시는 하나님 말씀을 힘으로 여겨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찬송하고 의지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