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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한 신앙을 가진 자 노희식 목사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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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5:12-14절 개역개정

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하나님은 영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아버지는 자녀들이 모든 면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기를 원하십니다. 마치 농부가 논과 밭에 씨를 뿌려, 싹이 트고 성장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기쁘고 흐뭇해하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이 말씀을 잘 따르며, 선악을 분별하며, 장성한 신앙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장성한 신앙은 무슨 말씀이든 잘 듣고 이해하고 실천하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입니다. 우리가 알듯이 어린아이는 젖을 먹습니다. 젖은 엄마가 아이대신 단단한 음식을 먹고 소화를 해서 주는 음식입니다. 젖 이외의 것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장성한 자는 단단한 것을 먹어도 잘 소화시킬 수 있는 것 같이 성경의 말씀, 단단한 말씀을 그대로 받아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에게는 동화나 이야기 비슷하게 설명하고 유치부 아이들에게는 시청각 교육을 이용하며 전하기도 합니다.
장성한 신앙인은 그런 것 필요 없이 무슨 말씀을 전해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장성한 신앙은 봉사하는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집에서 일을 해도 봉사가 아니라 오히려 일거리를 만들고 일을 하더라도 불평을 합니다. 그러나 장성한 사람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합니다.
나를 위해 피 흘려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기에 기쁘게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성한 자는 신앙생활을 하나님 입장에서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아직 인격이 성장하기 전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 중심으로 생각하고 맘에 안 들면 울고 다툽니다. 장성한 신앙은 하나님 입장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앙생활을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신앙이 장성하여 하나님 말씀을 경험하며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장성한 성도가 모두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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