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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용사의 목숨을 건 충성 노희식 목사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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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하23:13-17절 개역개정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귀히 여겨 그의 뜻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사명과 직책을 주어 일하게 하십니다. 이 땅에 예수를 보내심도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함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4:34]. 또한,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심도 하나님의 일을 위하심입니다[마10:1-8].

오늘날도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 주의 일을 위해 필요한 사람들을 불러 직책을 맡기시고 일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일을 성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은 ‘충성’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오늘 본문의 세 용사는 생사화복과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승리를 굳게 믿었습니다. 그 믿음 때문에, 세 용사는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인 다윗에게 목숨을 걸고 충성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 용사는 권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인 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하는 왕에 대한 충성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임을 알았기에 다윗 왕을 위해 목숨을 걸고 물을 길어 왔습니다.
충성이라고 다 존경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떠난 독재자들과 침략자들에게 충성하는 것은, 엄청난 죄악을 돕는 것입니다.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라고 했습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 생명을 초개로 여긴 그는 누구보다도 많은 승리를 얻었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 2장 14절에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복음 선교와 맡기신 일에 목숨을 걸고 충성하여 성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죽기까지 충성하셨습니다. 우리도 그 본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충성이란 주님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주님의 마음을 존중하며,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주님을 위한 것이라면 어떠하든지 기뻐하고 가장 소중한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다윗의 충성된 세 용사와 같이 하나님 앞에 충성을 다하고 칭찬 받으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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