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은 천지의 주재이십니다.
인간의 생과 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행17:24-25].
하나님 말씀은 그가 하실 일을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변치 않으십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보다 높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55:9].
사람의 능력으로는 하늘처럼 높은 하나님의 생각을 짐작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보다 높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합니다.
노아는 오랜 시간에 걸쳐 방주를 지을 때에 사람들은 어리석다 비웃었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알고 말씀을 붙잡고 방주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순종하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보다 높다는 진리를 알게 되어 집니다.
우리는 병원에 가서 의사가 처방을 내릴 때 그 이유를 꼬치꼬치 캐묻지 않고 따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의사의 수준이 나보다 높다는 것을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그 뜻에 따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뜻을 정해 놓고 하나님의 뜻이 내 뜻과 맞아 지길 바라면 안 됩니다.
나의 모든 것을 그분의 뜻에 맞추어 나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저 마다 제 소견에 좋은 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이 같은 세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착념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의 낮은 생각을 버리고 하늘 같이 높으신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받아들여 행함으로써 우리 삶 가운데 기쁨이 넘치는 일들이 나타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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