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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 노희식 목사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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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디모데후서2:20-21절 개역개정

20.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을 닮은 자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시되 동물수준으로 지으신 것도 아니요 하나님 수준으로 지으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에 대하여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람 되기를 거부하고 하와처럼 하나님이 되려고 하기도 하고 하나님인 양 처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짐승과 같은 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사람이 사람 되기를 거부하고 신의 위치나 짐승의 위치를 고집할 때 하나님의 간섭과 심판이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주님 닮은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오늘도 섭리해 가고 계시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사람을 참여시켜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교회를 가리켜 큰집이라고 비유하셨으며 여러 유형과 여러 질의 그릇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그릇은 바로 교회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그릇의 가치는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인가에 그 의미가 있습니다. 사용되지 못한다면 그릇은 있으나 마나 한 것입니다. 많은 학문과 세상적 자격이나 지위를 갖추어 금 그릇과 은그릇과 같다 할지라도 마음이 좁아 남을 수용할 줄 모르면 종지만도 못하고 쓰이기도 어렵지만, 비록 학문은 별로 없고 세상 지위는 신통치 않아도 마음이 넓고 모든 사람을 잘 수용하는 사람은 질그릇과 같아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큰일에 그 그릇이 자주 사용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풍성한 마음의 그릇과 언제든지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깨끗이 준비된 그릇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회개하는 생활과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신령한 욕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회를 드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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