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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받은 떡과 잔 노희식목사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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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1:23-27절 개역개정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하나님은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야를 약속하여 주셨고[창 3:15], 수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메시아가 오실 것을 믿음으로 기다리도록 준비 시켰습니다.
약속된 메시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온갖 수난을 겪으시고 십자가를 몇 시간 앞에 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유월절 식사를 하시면서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제정한 성찬 예식은 십자가에서 주님이 몸을 찢으심을 통하여서 나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고 피 흘리심이 속죄의 은혜를 입게 하심을 믿음으로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그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성찬에 참여할 때에 이천 년 전에 십자가의 사건이 현재적으로 나에게 영생과 속죄의 능력이 사망의 세력으로부터 오는 어떤 저주나 장애를 이기고 마귀의 참소를 대적하고 이기는 삶이 따르게 됩니다.
믿음의 생활에 다른 건 다 잘하여도 십자가에 대한 믿음이 흐려지면 자신을 제대로 지켜갈 수 없으며 승리의 삶이 따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 집에서 떡을 떼며”[행 2:46]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흐려지지 아니하도록 해야 합니다. 성만찬은 주님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것이므로 자신을 먼저 잘 살펴야 합니다. 살핀다는 것은 먼저 하나님 앞에 나의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다시금 하나님께 거룩함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 오실 때까지 주님을 기념하고 전하는데 온 힘과 정성을 다 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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