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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을 쓰시겠습니까? 노희식목사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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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1:28-32절 개역개정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경영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일을 하시는데, 그 가운데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녀를 통하여 일을 이루어 나가십니다.
만약 여러분이 회사나 기업체를 운영한다면 어떤 사람을 쓰시겠습니까?
말 안 듣고 제 주장만 고집하는 사람과 주인의 뜻에 따르는 사람 중 당연히 후자를 선택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마음의 생각까지 아시고,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는 분입니다[시 139:2]. 내가 과연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인가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면 알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어떤 사람이 두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했습니다. 맏아들은 가겠다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둘째 아들은 안가겠다고 했으나 결국에는 포도원에 가서 일을 했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쓰임 받고 형통한 많은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머리가 좋다거나, 인물이 특별하거나, 가문이 좋다거나 한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믿고,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과거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그렇고 앞으로의 세대에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사랑받고 복을 받아 형통함을 누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망 받고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하여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왕이면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고 복을 누리며 형통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요구에 빨리 순종하면 됩니다.

자녀가 말을 잘 듣는데 책망하거나, 체벌할 부모는 없습니다. 부모의 요구와 비슷하게만 순종해도 칭찬받고 사랑받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이 완전할 거라고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니 순종하는 모습만 보여도 엄청난 복을 받아 누릴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려고 할 때에 빨리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바로 순종하지 못했을지라도 뉘우치고 순종으로 나아가 일할 때 주님은 인정해주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귀중히 여기고 순종하여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순종의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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