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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입니다 노희식 목사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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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0:12절 개역개정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을 성공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능력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의 능력으로 살려고 해야 합니다. 과거에 예수 믿기 전에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으나, 우리가 믿음을 얻은 후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려고 오신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짐을 오히려 가볍게 하시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늘 그분의 능력을 힘입으려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엄청난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체험하며 어느 누구도 맛보기 힘든 신령한 은혜를 누린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우상 숭배에 물들었고,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하였습니다.
본문에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란 구체적으로 고린도 교인들 가운데 스스로 믿음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다양한 영적지식을 소유했다고 자랑하는 고린도 교회 교인들 역시 스스로 교만해져서 도무지 절제할 줄 모르고 자신들의 자유와 특권을 남용하여, 마침내 그들도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멸망에 이르고 말 것이라는 경고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강한 자라고 자부하는 자들에게 주는 직접적인 경고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을 과신한 나머지 자신들이 설정한 기준을 지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부주의하여 유혹에 빠져 스스로 넘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자만을 치료하는 방법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기를 낮추고 자기 부족을 깨닫고, 자기를 발견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로 자신을 경계하며 사는 것입니다.
바울처럼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 3:12] 말씀같이 최선을 다해 힘쓰고 전신갑주를 입고 악한 날에 승리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엡 6:1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방심은 ‘마음을 다잡지 아니하고 풀어 놓아 버린다’라는 뜻입니다. 방심은 금물입니다. 원수는 우리의 방심을 틈타 언제든지 공격해 오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방심은, 믿음의 방심은, 말씀의 방심은, 직분의 방심은 실패할 수 있기에 신앙의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시고 방심하지 말고 모든 일에 예수로 승리하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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