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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배워 주님같이 행하자 노희식목사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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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4:23-25절 개역개정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모든 일에 주관자가 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일에 모든 본을 보여주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 11:29] 말씀하신 대로 우리는 예수님께 배우고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누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주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슨 일을 어떻게 하셨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먼저 가르치셨습니다.
주님은 교육의 문제에 힘을 쓰셨습니다. 영적, 정신적, 육신적인 모든 일을 12제자에게 가르치셨습니다. 마지막 승천하실 때에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20]교육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일에 힘을 쓸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세상의 관심은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과 병 고침의 문제, 사는 문제, 육신 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영적인 문제, 천국에 대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영혼이 구원받고 천국을 소유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근본적인 문제를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일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영적, 육적, 사회적인 치료사역은 꼭 필요합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은 너무나 지쳐있고, 병들어 있고, 영적으로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에게 힘과 소망과 믿음과 사랑과 병을 치료해 주는 일들을 우리가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께 배워 우리도 똑같이 행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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