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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 노희식목사 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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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8:9-14절 개역개정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대하6:23,30].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기도하기 위해 두 사람이 성전에 올라 왔습니다.
그 중 한사람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바리새인으로서 그 당시 신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입니다.
또 한 사람은 그와는 반대로 세리였습니다. 세리는 마치 일제시대의 고등계 형사처럼 취급을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세금을 거두면서 많은 이익을 챙겼기에 사람들이 싫어하는 자였습니다.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는데 남과 비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눅18:11]. 또한, 자기 자랑만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눅18:12]. 결국, 바리새인의 기도는 기도했으나 응답받지 못한 기도였으며, 자랑했으나 칭찬받지 못하며, 감사한다고 했지만 하나님은 받지 않으셨습니다[말1:10].

세리의 기도는 다릅니다. 죄인이라 했으나 하나님은 의롭다 하셨고, 하늘을 쳐다보지 못하고 기도했지만 하나님을 뵈었고[마5:8], 자기를 낮추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세리는 바리새인보다 죄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슬픈 마음으로 가슴을 치며 얼굴조차 들지 못한 채 눈물을 뿌리던 세리가 바리새인보다 의롭다 함을 받고 성전을 내려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삶이 되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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