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우리의 소원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시20:4]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가 일생을 걸고 해야 할 소중한 일을 발견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일생을 걸고 해야 할 소중한 일’을 사명이라고 하고, ‘사명을 가진 꿈’을 비전이라고 합니다.
우리 믿는 사람에게는 이 비전이 있어야 합니다. 비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비전을 향해 열심히 달리면 축복도 주어집니다. 하나님으로 인한 확신 있는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인은 절망적인 환경과 자신의 연약함을 넘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낙심하지 않고, 주저앉지 않으며 불평하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 본문에서는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처지에서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십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힘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지켜가기 위해서 힘이 필요하고 맡겨진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서 힘이 필요하고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원수를 이기기 위해 힘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물질의 힘을 의지하려고 물질을 쌓는데 열심이고 어떤 사람은 권력의 힘을 의지하기도 합니다. 이것저것도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힘이라도 의지해 보려고 합니다만 우리에게 진정한 힘과 도움이 되는 것은 하나님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새 일을 행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을 위한 큰 계획을 마련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소원에 응답해 주시고, 우리에게 새 길을 열어주시며,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지나간 이전 일, 옛적 일들은 모두 잊어버리고, 미래에 있을 새 일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