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시고[막10:45], 이 땅을 떠나시면서 자기의 일을 제자들에게 위임하고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주신 것에 대해서는 그에 따르는 책임과 사명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각자에게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의 소유를 맡겼습니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하는데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를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두 달란트를 받아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라’ 하셨지만,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땅에 묻어버리는 바람에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는 말씀을 듣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왜 달란트를 주셨을까요?
우리 모두는 주님으로부터 일을 부탁받은 그의 종들입니다.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는 반드시 그 결과를 보실 것입니다. 어떤 이는 봉사의 일을, 어떤 이는 교사의 일을, 어떤 이에게는 목회하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2]말씀 하셨고,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시기 위함입니다[고전12:18]. 우리가 일하지 않는 것은 믿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주심도 예수를 증거하고[요15:26], 예수의 증인이 되고[행1:8], 예수님이 맡기신 우리의 모든 것을 성공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요14:1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것을 믿을 때 ‘충성’이 됩니다. 아시고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 사용해서 주님 뵈올 때 칭찬 받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