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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은 청지기 노희식 목사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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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누가복음16:1-13절 개역개정

1. 또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는데 그가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그 주인에게 들린지라

2. 주인이 그를 불러 이르되 내가 네게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청지기 직무를 계속하지 못하리라 하니

3.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주인이 내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 먹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할 일을 알았도다 이렇게 하면 직분을 빼앗긴 후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리라 하고

5. 주인에게 빚진 자를 일일이 불러다가 먼저 온 자에게 이르되 네가 내 주인에게 얼마나 빚졌느냐

6. 말하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빨리 앉아 오십이라 쓰라 하고

7. 또 다른 이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나 빚졌느냐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이르되 여기 네 증서를 가지고 팔십이라 쓰라 하였는지라

8. 주인이 이 옳지 않은 청지기가 일을 지혜 있게 하였으므로 칭찬하였으니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 있어서는 빛의 아들들보다 더 지혜로움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주할 처소로 영접하리라

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의 신앙은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신앙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알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주의 오심을 늘 예비하고 있는 성도들은 주님이 칭찬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어떤 부자에게 한 청지기가 있었는데 주인의 소유를 낭비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이 그를 불러 너에 대하여 들은 이 말이 어찌 됨이냐 네가 보던 일을 셈하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청지기가 자신의 미래를 생각해보니 쫓겨나서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부끄럽습니다.
청지기는 쫓겨날 때를 대비해서 주인에게 빚을 진 사람들을 불러 기름 백 말을 빚진 자에게는 오십 말로 쓰라하고 밀 백석을 빚진 자에게는 팔십으로 쓰라 하고 탕감을 해주었습니다. 이것은 자기가 쫓겨난 후에 이들에게 도움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주인이 이것을 알고 일을 지혜 있게 했다고 칭찬함을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이 청지기를 옳지 않은 자라고 정의하면서도 그를 칭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이 불의한 청지기의 어떤 점을 칭찬하시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먼저 앞날을 준비 하고 있는 모습을 칭찬하십니다.
또한, 자신은 청지기이며 주인이 계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전에는 내 것 인양 주인의 소유를 낭비했는데 이제는 주인을 인식하고 자신이 책망 받을 자리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에 주님이 칭찬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자신이 청지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물질이나 내 몸이나 내 자녀가 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합니다. 이럴 때에 우리 예수님이 우리를 지혜롭다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남을 위해 살면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처음에 이 청지기는 주인의 것을 제 욕심을 위하여 써서 자신만 득을 봤습니다. 두 번째도 똑같이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는 잘못을 행했지만 이번에는 빚지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예수님이 지혜 있다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모두 지혜로운 자가 되어 주님께 칭찬 들으며 오늘의 만족보다 미래를 준비하시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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