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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노희식목사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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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나4:1-11절 개역개정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이시니라”[약5:11].
자비란 ‘깊이 동정하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이 여겨서 이 땅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엡2:5]. 이와 같이 이제 우리는 아직도 예수를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반드시 하나님의 큰 사랑을 전해야하는 것입니다[마28:19-20].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딤전2:4].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 나와 원수가 된 사람도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요나는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전하라”는 하나님 명령을 거부하다 큰 물고기 뱃속까지 경험하고 결국 니느웨로 가서 경고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요나의 경고를 들은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었습니다. 왕은 백성과 짐승까지 단식하게 하였고,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자고 했습니다.
사실 요나는 니느웨가 구원받길 원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 동쪽에 초막을 짓고 거기서 니느웨가 멸망하는 모습을 꼭 보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요나를 꾸짖으시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이십니다.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눅6:36]. 전도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영혼을 살릴 뿐 아니라, 자기 영혼을 살리는 원동력이 됩니다.

전도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믿음이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영혼을 위해서 힘쓰는 사람은 하나님의 더 큰 축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이 하룻밤 새 말라버리는 박 넝쿨을 보고 기뻐하는 요나와 같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들의 평생의 삶이 하나님의 자비를 기쁨으로 전하는 모두가 다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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