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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 노희식 목사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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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26:26-28절 개역개정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멸하시고 의에 대하여는 살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롬5:18]. 하나님의 의는 예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다 흘려주시고 그 몸을 내놓으심은 그 길만이 인류가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요14:6].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유월절 식사를 하시는 내용입니다.
떡을 떼어 축사하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면서 이것은 너희를 위한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하시고, 잔도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 하십니다.

성찬은 새 언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세우신 새 언약입니다. 피에는 생명이 있으므로 피가 죄를 사하게 됩니다. 구약에서 짐승의 피는 일시적으로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었으나 영원한 죄 사함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오직 영원하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셔서[요일4:1-3]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신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피 만이 우리를 죄 가운데서 영원히 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새 언약이라 함은 옛 것은 없어지고 새로 세운 영원한 언약이란 뜻입니다. 먼저는 짐승의 피로 세운 언약이었으나 새 언약은 예수의 피로 세운 언약입니다.
성찬은 우리가 대속의 은혜를 되새기면서 주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하게 된 것을 확인하는 의식입니다. 우리는 성찬의 떡과 잔을 대하면서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야 하며,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 까지 전하는 것입니다[고전11:26]. 성찬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 자세는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떡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합니다[고전11: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찬을 대해야 합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 까지 전하며 주님을 사랑하시는 양문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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