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생명의 주가 되십니다. 우리 사람들은 나름대로 이 세상에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질을, 어떤 사람은 건강을, 어떤 사람은 명예와 지식을 귀중이 여겨 그것을 얻기 위하여, 지켜가기 위하여 엄청난 댓 가를 치루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육체의 목숨이며 이 목숨이 위협을 받게 되면 세상 모든 것을 포기 하더라도 목숨을 지켜 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육체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 땅에 속한 것들을 좀 더 풍성히 주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목숨을 조금 더 연장해 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가지신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오셨으며 그 때문에 십자가에 죽음과 부활을 거치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하는 것은 그 생명을 지켜가며 다른 사람들도 그 생명을 소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 목적의 삶이 신앙생활이며 이 신앙생활은 영적전투의 생활입니다. 왜냐하면 마귀와 그의 속한 영들이 이와 같은 삶을 무너뜨리고 막기 위하여 쉬지 않고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위하여서는 자기 지식이나 경험, 방법, 이론을 부인하고 자기에게 부여된 십자가를 지고 주님 가신 길을 따라야 합니다. 육신의 목숨만을 지켜 가려고 신앙을 져버리면 더 큰 생명을 잃는 것이요 신앙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면 영원한 생명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은 예수 믿고 지켜가는 일이여 예수님을 위해 목숨을 잃었다 하여도 결코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그 생명이 온 천하보다 귀한 것임을 믿고 영원한 생명과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데 힘을 다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