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복도 주시고[시21:6], 땅에 속한 복도 주십니다[엡6:2-3].
하늘에 있는 영원한 복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으며[마16:17-19], 땅에 속한 복은 말씀에 순종하므로 받습니다[신4:40].
우리의 신앙은 범사에 하나님의 은혜와 그가 내리신 복으로 사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절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성도의 의무입니다.
구약 시대는 매년 삼대 감사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유월절”로“무교절”이라고도 하며 다음은 출애굽 후에 가나안 땅에 입성하여 거둔 첫 곡식을 드린“오순절”로 “칠칠절, 초실절, 맥추절”이라고도 하며 그 다음은 10월초 가을에 추수를 한 후 그 곡식을 저장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드리는 것으로“수장절”인데“초막절”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삼대 절기 중에 수장절 즉 초막절이 오늘날 성도들이 지키는 추수감사절기입니다.
이 같은 절기들은“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신16:14)”라는 말씀처럼 의식보다는 축제의 잔치입니다.
즉 자신과 가족과 친지와 이웃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무엇보다 우리는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것이기에 감사해야 합니다[고전15:10].
감사하는 자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나아가 찬양의 입으로 복음을 증거 해야 합니다.
즉 찬양의 입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과 구원의 주이신 예수님을 증거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생각하고 기뻐하며, 찬양하며 모든 것에 감사하는 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