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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은 주님을 기념하는 것 노희식 담임목사 20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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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1:23-32절 개역개정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과 하신 일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함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은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하여 인류의 죄를 속죄하신 것입니다.
성찬예식은 주님에 의하여 시작되었으며 주님이 제정한 예식입니다.
또한, 우리가 대속의 은혜를 되새기면서 주님의 영원한 생명에 참예하게 된 것을 확인하는 의식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구원을 받은 은혜의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어 공생애를 마치어 가시면서 유월절 식사의 자리에서 떡을 가지고 감사기도를 하신 후에,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하셨습니다[마26:26].

또한 잔을 가지시고 감사하신 후에‘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습니다[마26:28]. 우리는 성찬의 떡과 잔을 대하면서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살 찢고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해야 하며,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 까지 전하는 것입니다.

성찬에 임하는 우리의 마음 자세는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떡을 먹고 잔을 마셔야 합니다.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신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찬이 단순한 종교 의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찬을 대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며 주님을 사랑하시는 양문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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