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많은 문제들을 경험합니다.
영혼의 문제, 육신의 문제, 또 생활환경에서 오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모두가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영혼의 문제를 가장 우선하고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이 믿음의 사람이요 신앙인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담대함을 버리지 말 것을 말씀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담대함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담대함이란 ‘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한 것’을 말합니다. 신앙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힘은 영혼의 담대함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이어 여호수아에게도 “강하고 담대 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수 1:9]라고 말씀하셨고, 예수님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담대함을 가지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산처럼 쌓여있다 할지라도 담대히 그 은혜에 도전하지 않고 믿지 않으면 큰 상을 얻지 못합니다. 담대해야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35]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도 담대함을 버리지 않을 때 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때 더욱 담대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도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나님이 지시할 땅으로 걸어 나갈 때도 오직 하나님만 믿고 담대함으로 나아갔습니다.
또한, 힘들고 어렵고 낙심될지라도 물러서지 않도록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뒤로 물러서면 하나님의 기쁨을 얻지 못합니다. 어떠한 일에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담대함으로 나아가야지 물러서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는 약속이 있으므로 인내하며 담대함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시고 모든 일에 큰 상을 바라보며 승리하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