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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상과 실상 운영자 201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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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angmoon.org/bbs/bbsView/13/54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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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도행전9:10-19절 개역개정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제공: 대한성서공회

​ 하나님은 영이신 하나님이십니다[요4:24].
그의 능력도 영으로 말미암고[행1:8], 그의 지혜도 영으로 말미암는 것입니다[신34:9].
우리의 신앙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여 억지로 꾸며낸 하나님이 아니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그분의 사심을 확실히 체험하는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통해서 자신을 알게 하셨고[롬1:20], 아들을 통해서 자신을 알게 하셨습니다[요14:9]. 그리고 마침내는 성령을 통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게 하셨습니다[고전2:12, 고전3:16].

우리는 허상을 보지 말고 실상을 보아야 합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허상에 사로잡혀 그것을 쫓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라 해도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우리 앞에 허상이 사라지고 실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허상이란 실제 없는 것이 있는 것처럼 나타나 보이거나 실제와는 다른 것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입니다. 실상이란 실제의 모양이며[히11:1], 하나님의 일에 구체적인 내용입니다[요16:7].
열왕기하6장에 보면 도단 성을 둘러싼 무수한 아람군대를 본 엘리사의 사환은 하나님의 일하시는 실상을 보지 못해서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실상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사가 본 실상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불 말과 불 병거가 도단 성 주위를 가득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그가 아나니아를 통해 눈이 떠지며 허상이 아닌 실상을 좇아 예수를 위해 사는 위대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모두 헛된 삶입니다. 허상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만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허상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요 실상을 보는 자들입니다. 아시고 믿음의 눈으로 실상을 바라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모두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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